Effective Java 3판 아이템5 의존 객체 주입에 관한 내용이다. 책에서 소개한 SpellChecker 라는 클래스를 사용한다.
| 하나의 클래스가 하나 이상의 자원에 의존하는 경우
[ 정적 유틸리티 클래스 구현 (아이템4) ]
맞춤법 검사기 (SpellChecker)는 사전(Dictionary)에 의존하고 있는 객체의 관계를 아래 예제와 같이 정적 유틸리티 클래스로 구현할 수 있다.
public class SpellChecker {
// dictionary 객체가 고정됨 -> 변경이 어렵다.
private static final Lexicon dictionary = new KoreanDictionary();
private SpellChecker() {
// 객체 생성 방지
}
public static boolean isValid(String word) {
return true;
}
public static List<String> suggestions(String typo) {
return new ArrayList<>();
}
public static void main(String[] args) {
boolean isChecked = SpellChecker.isValid("hello");
System.out.println("isChecked = " + isChecked);
}
}
interface Lexicon {}
class KoreanDictionary implements Lexicon {
}
class EnglishDictionary implements Lexicon {
}
위 코드를 보면 KoreanDictionary 객체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객체 예를 들어 EnglishDictionary 와 같은 객체로 변경하기가 쉽지 않다. 자연스럽게 코드는 유연하지 않을 뿐 아니라 테스트할 때에도 객체 변경이 자유롭지 못해 테스트하기 어려운 문제도 가지고 있다.
[ 싱글턴 구현 (아이템3) ]
그렇다면 아이템3에서 언급한 싱글톤으로 구현하면 괜찮을까?
public class SpellChecker {
// 객체 참조
private final Lexicon dictionary = new KoreanDictionary();
private SpellChecker() {
//객체 생성 방지
}
public static final SpellChecker INSTANCE = new SpellChecker();
public boolean isValid(String word) {
return true;
}
public List<String> suggestions(String typo) {
return new ArrayList<>();
}
public static void main(String[] args) {
boolean isChecked = SpellChecker.INSTANCE.isValid("hello");
System.out.println("isChecked = " + isChecked);
}
}
interface Lexicon {}
class KoreanDictionary implements Lexicon {
}
class EnglishDictionary implements Lexicon {
}
싱글톤 구현도 다른 객체를 대체하기가 쉽지 않은 구조로 되어 있다. 책에서는 사용하는 자원에 따라 동작이 달라지는 클래스에는 정적 유틸리티 클래스나 싱글톤 방식이 적합하지 않다 고 언급하고 있다.
| 의존 객체 주입
제시하는 해결책으로는 인스턴스를 생성할 때 생성자에 필요한 자원을 넘겨주는 의존 객체 주입 방식을 소개하고 있다. 코드를 보면 말로 설명하는 거 보면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.
public class SpellChecker {
private final Lexicon dictionary;
public SpellChecker(Lexicon dictionary) {
this.dictionary = Objects.requireNonNull(dictionary);
}
public boolean isValid(String word) {
return true;
}
public List<String> suggestions(String typo) {
return new ArrayList<>();
}
public static void main(String[] args) {
SpellChecker spellChecker = new SpellChecker(new EnglishDictionary());
boolean isChecked = spellChecker.isValid("hello");
System.out.println("isChecked = " + isChecked);
}
}
interface Lexicon {}
class KoreanDictionary implements Lexicon {
}
class EnglishDictionary implements Lexicon {
}
자원을 사용하는 쪽(해당 코드에서는 main 메서드)에서 생성하여 클래스에 넘겨주는 방식(생성자로 주입)이다. 여기서 의존 관계는 객체의 사용관계라 생각하면 된다. 이런 구조라면 SpellChecker 클래스를 수정하지 않고 여러 Dictionary 객체를 변경할 수 있게 된다.
| 변형 패턴인 팩토리 메서드 패턴
생성자에 자원 팩토리를 넘겨주는 방식이다. 팩토리란 호출할 때마다 특정 타입의 인스턴스를 반복해서 만들어 주는 객체를 말한다. 팩토리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객체를 생산하는 공장이라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. 자바 8에서 이러한 팩토리 메서드를 표현한 Supplier<T> 인터페이스가 있다.
public class SpellChecker {
private final Lexicon dictionary;
public SpellChecker(Supplier<Lexicon> dictionary) {
this.dictionary = Objects.requireNonNull(dictionary.get());
}
public boolean isValid(String word) {
return true;
}
public List<String> suggestions(String typo) {
return new ArrayList<>();
}
public static void main(String[] args) {
Supplier<Lexicon> dictionary = new Supplier<Lexicon>() {
@Override
public Lexicon get() {
return new KoreanDictionary();
}
}; // lambda 변경 가능
SpellChecker spellChecker = new SpellChecker(dictionary);
boolean isChecked = spellChecker.isValid("hello");
System.out.println("isChecked = " + isChecked);
}
}
interface Lexicon {}
class KoreanDictionary implements Lexicon {
}
class EnglishDictionary implements Lexicon {
}
Supplier<Lexicon> 은 메서드 레퍼런스(람다) 형태로 표현 가능하다. 대형 프로젝트에서는 스프링, 대거와 같은 의존 객체 주입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.
References
- Effective-Java 3판, 조슈아 블로크
- 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24scqT2_m4U, 백기선님 유튜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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